먼저 좋은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신 ㈜리딩게이트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아들은 어릴 적부터 토마스와 친구들, 디즈니 에니메이션 등 다양한 영상물을 좋아하여 자연스럽게 영어와 익숙하게 되었습니다. 단지 재미로 이러한 매체를 즐기고 익히다 보니 발음과 영어의 엑센트 등, 소리와 관련된 사항은 스스로 익히게 된 경우입니다.

 부모로서 저희는 영어의 중요성을 익히 알고 있었고, 우리 아이가 언어에 대한 감각이 있다고 느껴서 초등하교 입학하면서 집에서 영어를 조금씩 가르치기 시작하였습니다. 부모로서 아이가 흥미를 느끼는 대상이 있으면 영어로 된 오디오/비디오 자료를 제공하여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영어를 친구로 느낄 수 있게 하였으며, 다른 외부의 사교육은 하지 않았습니다.

 2학년 무렵 학교에서 영어 원어민 선생님과 20분이상씩 점심시간에 대화를 나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우리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영어 말하기에 관해서는 부모의 능력은 뛰어 넘게 되었습니다.
 5학년이 되면서 학교 영어 선생님의 노력으로 전교생이 학교 차원에서 리딩게이트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참가하게 되었고, 작은 목표를 세워 5학년 1,2학기에 성실상을 목표로 열심히 하여 두 번 모두 상을 타게 되었습니다. 6학년에는 조금 더 큰 목표를 세워 대상(10,000점)에 도전하기로 하고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습니다. 평일에는 최소 2시간 이상, 주말에는 6,7시간씩 꾸준히 하면서 1주일에 500점이상을 목표로 달렸습니다. 중간 중간에 고비가 왔지만 옆에서 독려하고, 또한 위대한 학교에 선정되기 위해 같이 노력해야 한다는 의지로 같이 달리게 되었습니다. 나중에는 e-book이 소진되어 p-book으로 점수를 채워야 했습니다.

 리딩게이트를 하면서 영어로 된 많은 책을 읽게 되어, 지식 뿐만 아니라 영어 단어도 많이 보충하여 앞으로의 아들의 영어 공부에 많은 힘이 될 듯 합니다.
 리딩게이트의 장점을 알게 되어 올해 1학년, 3학년이 되는 사촌들에게 추천하여 열심히 진행하고 있고, 매일 빠지지 않고 꾸준히 하니, 사촌 동생들의 영어실력도 3,4개월만에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다시 한번 좋은 영어 학습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신 것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