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20년 중학교 입학을 기다리는 엄마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입학식등 모든 일상이 멈춘 것 같았어요.

많이는 아니지만 이전부터 꾸준히 리딩게이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학원 모두 가지 못할 때, 처음있는 이 상황을 즐겨보자 라는 생각에 그동안 바빠 읽지 못했던 원서들을 읽기로 아이와 얘기 나누었습니다.

그러는 와중 영어독서왕 소식이 들려 저와 아이 모두 기뻐했답니다. 평상시에는 시간이없어 도전하다가 포기해야만 포기할수 밖에 없었는데...

이번 대상은 코로나19로 우울한 우리 가족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존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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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독서왕이 끝나고 원서 읽기가 조금 느슨해졌지만 다음 독서왕에 도전하겠다는 아이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