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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4
독서의 힘을 믿고 지혜의 숲을 채워갑니다.
[충암초] 배규민 모 조회: 100598

안녕하세요. 충암초등학교 5학년 배규민 엄마입니다. ^^

 
저희 아이는 7세 때부터 저와 함께 재미있는 영어수업을 해왔습니다. 사교육의 도움을 받지 않고 오롯이 엄마표 영어로 지금까지 학습중인데요~ 학교에서 원어민처럼 대화하는 아이들을 보고 1학년 때 아이가 놀라 기죽어 온 적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당황하지 않았고, 하던대로 차근차근 아이와 즐겁게 엄마표 교재로 꾸준하게 학습했습니다.
 
그러던 중!! 2학년이 되고 영어실력의 전환점을 맞게 되었습니다. 바로 리딩게이트 프로그램이 학교에 도입되면서 접하게 되었고, 적응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디를 부여받고 처음 본 레벨테스트에서 1C를 받았으나 실제 책을 읽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KC와 1A레벨부터 차근차근 읽기 시작했습니다. 시작하고 6개월이 될 시점부터 KC와 1A를 차례로 Level-Up을 하면서 아이는 학교에서 특별한 주인공이 되어 칭찬의 상장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 K레벨부터 차근차근 올라갔고, 각 레벨업 포인트의 최소 2배~약5배까지 정말 ~ 열심히 도서관을 다니며 저희 아이의 지혜의 숲을 빼곡하게 채워나갔습니다.
 
2017년 11월 드디어 2A레벨로 약 1년 만에 4개의 레벨을 올라섰죠. 아이는 정말 몰라보게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독서는 아이의 영어실력을 끌어주기에 최적이었습니다. 가장 눈부신 발전은 챕터북을 접하기 시작하면서 부터였습니다.
 
1년 동안 2A에서 3A로 Level-Up을 하고 2018년 12월에 본 JET 시험에서 1급 153점을 획득하였습니다. 외부 사교육을 한 번도 받아 보지 못한 아이가 리딩게이트의 영어책을 2년간 열심히 읽은 결과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영어는 길게 보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영어는 즐겁고, 재미난 것이라고 느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쉬운 한 줄짜리 영어책을 시작으로 조금씩 조금씩 다양한 분야의 영어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해왔습니다.
 
쉬운 영어책부터 시작하시라고 강력히 권하고 싶습니다. 쉬운 책으로 부터 자신감을 쌓고 어휘를 쌓다보면 언젠간 두꺼운 챕터북도 술술 웃으며 읽을 수 있는 날이 온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리딩게이트에는 역사, 인물, 고전, 추리, 과학, 전래동화 등등 수많은 분야의 책들이 있어서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부터 읽기 시작하고 관심이 부족한 분야까지 확장해가면서 읽을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또한 저희 아이의 경우 슬럼프가 오거나 책읽기를 힘들어 할때면 리딩게이트의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함으로써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며 슬럼프를 이겨내고 있습니다. 2018년도 상반기, 하반기 성실상 2번 / 2019년도 상반기, 하반기 최우수상 2번 / 2020년도 상반기 대상까지 총 5번의 영어독서왕을 수상했고, 현재 리딩게이트 4년차이면서 포인트 4만점을 앞두고 있습니다. 올 2020년도 하반기 영어독서왕도 도전 순항중입니다. ^^
 
힘든 고비도 참 많았고, 읽을 책을 구하느라 정말... 서울시의 여러개의 구를 넘나들며 책을 공수했고, 심지어 제주도 도서관에서도 책을 빌리는 엄마의 열정과 아이의 성실과 노력으로 지금의 실력을 얻을 수 있었다고 자부합니다.

앞으로도 4레벨을 넘어 5,6레벨의 다양하고 멋진 작가들의 책을 술술 읽을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도록 천천히 EB과 PB을 읽어가려고 합니다.
 
 
리딩게이트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충암초 영어디렉터 김미경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렇게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 영어과 선생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저와 저희 아이는 지혜의 숲을 채워가고 있습니다. 독서의 그 놀라운 힘을 믿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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