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하반기 영어 독서왕 선발대회에서 승은이 언니의 도전에 이어  동생 승은이까지 독서왕 대상자가 되어 흐뭇하고 대견스럽습니다.
 
이번 도전을 통해서 영어 독서가 아이한테 일상의 즐거운 놀이가 된것 같아 무엇보다도 만족스럽습니다.
 
아이가 평소에 책읽기를 좋아해서 크게 힘들어하지 않고 편한게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 했지만 가끔 슬럼프로 인해 진행이 순조롭지 않는 날도 꽤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럴때는 아이가 좋아할만한 내용 위주의 책들을 빌려와서 아이가 흥미를 다시 보이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또한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어렵고 방대한 양의 두꺼운 책들에 대한 거부감을 보일때에는 함께 한 챕터씩 번갈아 낭독을 하며 아이와 함께 깔깔거리기도 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유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리딩게이트 독서왕 도전 기회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고 수많은  양서들을 접하면서 영어실력 뿐만 아니라 지성과 인성이 잘 어우러진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