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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7
어렵기만 했던 챕터북에 호기심이 생겼어요
[김포신곡초] 이예빈 조회: 92619

저는 2019년 3월 달에 학교회원으로 리딩게이트를 시작했습니다. 레벨테스트를 하여 1A로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영어책을 읽고 문제 푸는 것이 어려웠지만 하다 보니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4월에 상반기 독서왕 선발대회가 있어 도전해봤습니다. 처음에는 성실상을 목표로 잡았는데 하다 보니 욕심이 생겨 최우수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반기 독서왕 선발대회에서는 대상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레벨도 오르고 실력도 올라서 영어 읽고 푸는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그래서 포인트 쌓기가 최우수상 때보다 쉽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주중에는 학교 끝나고 피아노 학원도 가야해서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주말에는 더 열심히 했습니다. 많이 할 때는 하루에 100포인트 넘게도 했습니다. 열심히 하다보니 대상 목표점수 6500포인트 보다 더 해서 7359.4 포인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단계가 오를수록 책 내용이 길기는 하지만 읽는 재미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가끔 힘들 때도 있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 영어단어를 더 많이 알게 되었고 긴 문장에 익숙해졌습니다. 예전에는 챕터북이 어렵게만 느껴져서 읽기가 싫었는데 지금은 호기심도 생기고 읽는 것이 어렵지 않게 느껴집니다.

올해는 리딩게이트 덕분에 영어실력이 많이 늘었습니다. 내년에는 더 열심히 읽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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