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때부터 함께한 리딩게이트. 처음엔 성실상을 목표로 매일 조금씩 하다보니 6년간 쌓인 인증서와 상장이 정말 많아졌다.

처음엔 크게 흥미가 없었는데 어느새 많은 원서를 재미있게 읽게 되었다. 내 독서의 대부분은 리딩게이트 덕분이었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집에서 책을 읽을 시간이 어느때보다 많아졌다. 리딩게이트 이벤트는 즐거운 도전이었다. 1학기때는 최우수상을 도전해보았는데 할만했고 성공했다. 졸업전 마지막이다 싶어 2학기때는 대상을 도전했는데 그동안 독서량이 많아져서인지 원서 읽는게 훨씬 수월해졌다. 대상 도전 역시 성공했다.

책 읽는게 즐거운 일이 되기도 했지만 이벤트 도전은 소소한 재미와 성취감을 준다. 모르는 단어도 알게 되고 재미있는 표현도 많이 배웠다. 좋아하지 않던 사회, 과학, 미스테리에 관한 책도 어느새 좋아하게 되었다.

영어 독서가 어려운 친구들은 나처럼 이벤트 도전과 같은 소소한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면 어느새 영어 독서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Thank you Reading G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