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영어 프로그램에 신청을 해서 영어를 공부하자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씩 했지만 이벤트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부터 열심히 하게 되었다. 우리학교는 대회가 90일이 아닌 60일 이어서 하루에 많이 해야 하기 때문에 좀 힘들었지만 재밌는 이야기도 많고 실력이 늘어가는 게 느껴져서 점점 하기가 좋아졌다. 3A로 시작한 내가 이제는 4C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대상을 받기까지 엄청난 노력을 해야된다는 것을 알고 처음엔 막막했었다. 하지만 상과 실력상승을 목표로 하고 열심히 노력했고, 지금 이렇게 기쁜 마음으로 상을 기다리고 있다. 노력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고, 노력만 하면 불가능도 가능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이런 기회가 와서 정말 좋았고, 다음에도 있었으면 한다.